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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이슈는 올게 온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2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로로로
추천 : 7/3
조회수 : 1135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12/01 18:35:27
사실 젠더 이슈는 박근혜 때부터 아니 그 전부터 굉장한 이슈가 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도 거의 2014 ~ 5년에 한번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때 이 문제는 건드리면 괜히 분열만 되는 그래서 정권교체에 해가 되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다들 언급을 꺼렸죠....

이제 한계가 온것 같습니다.

이건 철저히 잘잘못을 가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메갈이나 워마드 같은 여험코드는 절대 정당하지 않습니다. 

그걸 좀 확실히 해야 됩니다.

그걸 정확하게 하고 나면 남자와 여자의 문제는 경제적인 이슈라 생각됩니다.

일단 요즘 20대에서 30대의 젤 큰 문제는 취업입니다. 

그런데 여성들을 보면 취업을 남성보다 2년 먼저 시작합니다. 나이도 어리구요...

남성은 2년동안 국가에 봉사하고 제대하면 취업이라도 잘 하거나 가산점이라도 줘야 

하는 데 그런것 자체가 없고 오히려 2년 늦게 취업하고 경제적인 격차도 2년 만큼 

생깁니다. 게다가 취업조차도 하지 못해 안정적이지 못한 상태가

30대 까지 지속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치열한 취업시장에서 마치 여성이 우월해 보입니다. 

만약 안정적인 취업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면 이렇게 첨예해 지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 정부에서 20대를 위해서 해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것입니다. 
 
군대 이슈는 여기에서 다시 파생되는 문제입니다.

누구나 군대를 가기 싫어합니다. 군대는 사설 감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누구나 싫어하는 군대를 평등하게 가게 하고 그 희생을 보상해 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그런 문제에서 다시 젠더문제가 등장하기도 하고 

또한 그 유명한 대체복무에 대한 문제도 떠오릅니다. 

만약 군대만 아니라면 또는 취업만 아니라면 젠더 이슈가 이렇게 첨예하고 되었을까?

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젠더 문제에서 혐오는 어떤 단체든지 엄벌을 해야 하고 

실제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2년의 군대에 대해서 실제적인 보상책을 주십시오...

대체복무가 시작되면 여성도 이러한 복무를 통해 군대 2년을 똑같이 희생할수 있게 

해줍시다. 그리고 2년의 희생에 대하여 가산점을 줍시다. 

대체복무도 정확하게 할수 있게 합시다. 기간을 늘여도 됩니다. 
 
사회에서 기회를 평등하고 정확하게 줘야 되는 시기입니다.

취업시장에서의 상실감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말길 바랍니다. 

이걸 해결해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습니다. 

취업시장은 인구감소로 10년만 지나면 안정화 될것입니다. 

아마 직장은 넘치는 데 사람이 없을 것이죠..

그때는 좀 달라지겠지만 지금은 그 어떤 문제보다 이런 균형잡힌 시각에서 

누구도 손해보지 않게 해주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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