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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 / 2030 남자들의 불만… “집토끼 아직 있을 때 민심 잡아야”
게시물ID : sisa_1122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4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2/02 22:35:58

최근 빠지는 걸로 나오고 있은 20대 지지율을 이렇게 해석하는 전문가도 있네요. 젠더 문제도 온라인에서의 시끄러움만큼의 파급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도 있고...

다만 원래 충성도가 낮은 집단이던 뭐던 간에 젠더와 2030 이슈로 갈라치려는 분탕종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무엇보다 이들과 중도층의 지지가 없으면 이전의 압도적 지지율은 다시는 달성 불가능할 테고 그럼 정말 힘들어지는 건 확실하죠. 자한당도 이제 곧 수괴 하나 뽑고 전열을 재정비할테고 언론부터 시작해서 사방이 적이라 믿을 건 국민지지율 밖에 없는  정부라서요. 

좀 민감한 이슈가 나오더라도 우리 편끼린 서로 좀 부드럽게 대하고 이해하려고 하면 어떨까 싶네요. 이재명 가지고도 그러더니 이번엔 조응천 발언으로 또 선을 넘는 분위기인데 이재명 지지하는 분들도 민주당원이고 조응천도 이번 정부 망하라고 그런 발언한 건 아닐테니까 말이죠. 뭐, 저부터도 잘 못하는 일이지만 ㅋ 겨우 일어나려고 몸부림치는 시게인데 여기서 또 서로 싸워서 엎어지면 진짜 끝입니다.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한편이 둘로 갈라져서 악다구니하는 꼴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은 의도가 있는 사람들 제외하곤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 민주당 지지율이 빠지고 시게 조회수도 회복이 안되는 거겠죠..
 
출처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120117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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