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이 지원사격을 하네요.
공수처 등 사법개혁을 위해서 지금 조국을 잘라서는 안된다구요.
(그래도 박지원이 대의를 아는 사람이에요.
문모닝 하던 건 밉지만, 선거 때 일은 쿨하게 접고,
대북 문제를 비롯해서, 왠만한 민주당 의원 뺨치게
대통령의 주요 정책들을 지원사격하고 있어요.
큰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대통령이 귀국하시면 조국 수석 문제는 잘 처리될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조국이 아니에요.
있다가 다시 쓰겠습니다만....
내치가 잘 안되는 것...
한심무쌍한 권력 투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
진짜 문제는 임종석과 전해철입니다.
참고 있던 사람들이 입을 열고 있어요.
(우리가 윤여준 같은 사람에게서
'정무기능이 엉망' 소리를 들어야 하겠습니까?
기분이 나쁘지만, 핵을 찌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