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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국 사퇴에 반대… SNS는 삼가야”
게시물ID : sisa_1122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kh
추천 : 9
조회수 : 1191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2/03 15:15:13
박지원 “조국 사퇴에 반대… SNS는 삼가야”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
2018.12.03 10:09 입력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76)은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 비위 의혹으로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론이 불거진 것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의 사퇴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촛불혁명 산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개혁 트리오인 장하성 전 정책실장·조국 민정수석·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이 세 사람 중 장 전 실장에 이어 조 수석까지 물러나면 문재인정부 개혁은 성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현재 사법부 개혁, 검경수사권 조정, 공수처 신설 등 국회 사법개혁 특위가 금년 말까지 활동하고 있다”며 “만약 그가 물러간다면 도로아미타불로 원점회귀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개혁을 반대하는 세력의 반대는 더욱 거세지리라 판단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박 의원은 “민정수석실 소속 특별감찰반원의 일탈행위를 지난 8월 인지했다면 그 당시 강력하게 조치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며 “일과시간에 골프를 하는 것이 관행이었다는 뻔뻔한 변명은 전직 모든 청와대 비서실 업무를 폄훼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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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조국 수석에 대해 “아직도 학자 마인드로 뜬금없는 발언을 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쓰는 것을 삼가야 한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최근 청와대 직원들의 일탈행위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박 의원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등의 사고는 대통령 의전비서관으로 경험도 없는 사람을 그 자리에 임명한, 하지 않았어야 할 인사임에 분명하다”며 “대통령 의전비서관은 외교부의 전문 외교관으로 임명해야 사고 실수가 없다”고 했다.
출처 http://naver.me/xPO7TG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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