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리플이 많이 달려 적잖게 당황했었지만 여론의 조장을 하려는 낌새가 느껴지는 게시물같은 불의를 보면 욱하는 오유인의 성격을 이해하기에 침착히 저는 중학교 3학년임을 보증하는 사진을 올리는 바입니다.
자, 이제 여러분의 견해를 더 듣고 싶습니다.
에버샤이닝님이 써 주신 글은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상급식은 결국 국민들의 세금에서 나가는 것 아닙니까? 유럽의 주요 국가들을 보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양질의 복지를 제공하지만, 소득의 반정도를 국가에 납세합니다. 이번 일이 시발점이 되어 복지 예산이 확대되면 시장에 돌아가는 돈은 더 적어지고, 점점 유럽국가의 형태를 띄는것이 아닙니까? 주관적으로 유럽의 복지정책과 아시아계의 그것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나, 아직은 여러모로 시기가 부적절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