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 중공업이 징용 피해자들에게 소송당해 김앤장에 찾아갔는데
로펌 담당자가 소개시켜준 고문이 다음 외교부 장관인 윤병세고,
법무부 장관 황교안,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도 자기들 편인 거죠.
대법원장인 양승태는 재판 문서를 상냥하게 검토도 해주고, 재판 진행 상황까지 브리핑해줍니다.
심지어 헌법재판소 헌법소원 관련 기밀까지 빼내서 불법적으로 건네준 겁니다.
게다가 자기들 담당 변호사는 차기 청와대 법무 비서관인 곽병훈이고,
아울러 다음 담당 변호사는 그 다음 청와대 법무 비서관인 최철환입니다.
결정적 막타로 사건 담당 판사였던 박찬익은 다음 번 자기 사건 담당 변호사로 옵니다.
우와 정말 데단해~~
강제징용 판결 후에 일본이 우리한테 국가의 자격이 없다고 했죠?
아이러니하게도 그 말이 맞습니다.
국가 기관인 청와대와 대법원, 외교부가 일개 로펌 김앤장의 심부름센터였던 겁니다.
정권 교체 덕분에 드디어 저 악의 소굴을 털 때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