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며, 나오면 울고 그러길 반복하네요.

쉬할때 울지는 않고 피가 섞인것도 아니고.

냥이 키우는 분들이면 방광쪽이나 요로쪽 항상 걱정하시자나요.

저도 뭐 항상 그걱정입니다.

캔을 줘도 어쩔땐 먹지만 대부분 쌩하니 무시하고.

물을 자주먹여야하니 밥먹는 곳과 화장실옆에 여기저기 물그릇준비해놓고.

제작년인가 집주변에 24시간 큰병원이생겨 방광쪽문제로 들락날락했었고.

이틀을 토하길래 걱정되서 갔더니 피검사, 방사선에 이것저것했으나 딱히 모르겠다는.. 결국 이틀후 구토멈추고 원상태로 돌아온적도있고.

갈때마다 각종검사를 어찌나 추천해대는지 안하기도 뭐하고 하자니 지갑사정이 ㄷㄷㄷㄷ

큰병원이라 비싸다는 말이 많은데 작은병원으로 바꿔야하나..

흐유...

걱정이많네요.

 

일단 아침에가서 유리너리사료사왔네요.

아침에 요로결석이나 감염, 방광쪽 검색해보니 자연스레 광고가 그런쪽으로 뜨는데

보니

프x셔x캣/신장질병 및 요로감염예방 해준다는 사료가 있네요.

암튼 물을 잘안먹으니 습식이 좋겠지만 왠지 캔은 처다도안보니..

신장질병/요로감염을 예방해주는 사료 써보신분계시면 혹시 추천/후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