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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과소평가했던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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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물항아리
추천 : 0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1 11:32:14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과소평가했던 것이 아닐까?
 

박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이제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회가 진정 민생을 위하고 국민과 직결된 문제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나서주고 앞으로 그렇게 국민을 위해서 진실한 사람만이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언론은 이를 박근혜 대통령의 ‘국민심판’ 발언으로 보도했다.
이말인즉, 국민들이 나서서 그동안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았던
새정치를 비롯한 무능한 야당을 심판해달라는 주문이다.
 

그동안 총선 및 대선에서 ‘정권심판’ ‘새누리당 심판’을 단골메뉴로 꺼내든
야당에서는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총선을 준비하며 벼르고 있던 자신들의 무기를 졸지에 도둑질 당한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그렇게 도둑질한
‘국민심판’이라는 칼을 이제는 야당을 향해 휘두를 판이다.
 

이제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심판받아야 할 대상이 누군지를 두고
다퉈야 할 상황이 만들어졌다.
 

국민들로부터 당연한 심판의 대상이었던 정권과 집권여당이
심판론으로부터 어느정도 홀가분해졌다고나 할까.
 

박 대통령의 혜안은 참으로 신령스러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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