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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숨부터 쉬고 시작하죠..
휴~~~~~~~~~~~~~~우..
신제품이나 맛있는 걸 먹으면 누구나 좋게 글을 쓸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난감한 경우에 걸린다면 어떨까요?
진짜 이게뭐냥??? 이라고 하고 싶네요.
먼저 이 피자는 피자마루에서 공급(?)받은 피자입니다. 뭐 이벤트 당첨되서 시킨 건데,,, 휴우~~ (한숨 2번쉬고)
그렇다고 제가 블로거지처럼 글을 이쁘고 맛있게 잘 쓸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경기도 오산인겁니다..
푸핫하ᄒᅠᆺ핫 안웃겨요? 아... 이분들 넘 하시네~~ ㅋㅋㅋ
일단 시카고 피자가 뭔지부터 알아봅시다.(또 모르잖아요? 그게 뭔데요 물어 보실분이 있어서)
사진처럼 엄청나게 치즈가 두껍게 쌓인!!!! 피자를 시카고 피자라고 부릅니다.
국내에서도 이런 피자를 파는 곳이 몇 군데 있긴 합니다. 알려진 프랜차이즈 피자점 중에서는 이마트, 피자마루 등 정도 일 겁니다.
시카고 피자는 치즈의 양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느끼하고 짜기 때문이죠, 그래서 못먹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래 사진 보이시죠. 미쿡은 저렇게 판다고 하네요. 일부 국내 피자점에서도 저렇게 파는 곳도 있구요.)
사실 피자마루의 시카고 피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번째죠.
그래서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죠.(는 개뿔. 선택의 혼란만 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딱 보시면 아시듯 연출입니다. 본사에서 준 쿠폰을 줬더니만 점주께서 딱 아시더라구요.
홍보 하시는 분이냐며.. 그래서 연출샷 제품 피자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평소에는 안하시는 아마도 쉐프의 기운을 받아 혼신의 힘을 기울여 만들어주셨더라죠... ㅠ..ㅠ 아놔..
여러분이 사드시는 제품은 홈피와도 제가 먹은 피자와도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왜이리 잡설이 기냐구요...
음....제가 내린 평가는 실패!!!입니다.
이것은 시카고 피자가 아닙니다. 그냥 맛있는 피자입니다. 좀 달게 느껴지는 달달한 피자라고 할까요.
치즈가 많지도 않고 일반 전문점에서 잘 만든,. 정말 맛있게 만든 피자에요.
화덕라인을 2번이나 거치다 보니 골고루 익구요. 밀가루 도우의 맛이 보다 조밀조밀하게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피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알 김상중 패러디) 가격을 보시면 말이죠.
이 가격이면 피자마루 피자 안먹을 겁니다. 다른 도X노 피자. 피X헛 피자, 미X터 피자 가겠죠.
맛없는 건 아닌데 가격보니 애매하고 심지어 이건 시카고 피자라도 부르기가 ㅠㅠ""
국내 출시용 시카고 피자는 일반 피자보다 작습니다.
(심지어 홈피 할인 날짜도 틀렸어 ㅠ.ㅠ )
출처 | 내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