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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73% "메르스 상황 심각"
게시물ID : mers_11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
조회수 : 8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7 16:47:58
초·중·고교생 10명 중 7명 이상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은 17일 지난 10∼12일 전국 초·중·고교생 1천70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메르스에 걸릴까 봐 불안하다'는 응답은 46.1%로 절반에 가까웠다고 밝혔다.

반면에 '불안하거나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2%에 그쳤다. 응답자의 73.1%는 메르스 관련 상황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설문에 응한 학생 중 13.8%는 '학교에 가기 싫어 메르스에 걸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런 응답은 중학교가 20.1%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는 16%, 초등학교는 7.9%였다. 

보건교육포럼은 "메르스에 불안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학교에서 메르스 감염을 촉발하는 돌발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보건 교육 강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17/0200000000AKR2015061715360000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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