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는 사람이 두 명 있더라구요. 김동주와 박용택. 주장이라는 놈이 멀뚱멀뚱있지를 않나, 팀내 고참이라는 선수가 타팀 고참이 말리는 데 흥분을 못 참아서 시비를 걸지 않나. (게다가 두산 주장은 손시헌 선수 아닌가요??)
오늘 벤클로 엘지라는 팀에 애정이 누구누구에게 있는 지 대충 보입니다.
아까 어떤 분이 댓글로 남기셨던 세력(?) 다툼이 없진 않는 거 같아 보이네요. 어디서는 이게 문제군요, 뭉치면 강할텐데. 그리고 박용택이 한 팀의 주장이 못 될 재목인게, 아무리 세력 다툼이 있어도 내 팀인데, 싸움나면 내 팀 편 들어야지 멀뚱 멀뚱 관전하고 있네요 ㅡㅡ (말리는 것도 아니고, 아오!)
져서 짱나는 데 경기 내용은 더 짱나네요.
ps. 라뱅은 그래도 라뱅이네요. 리즈와 주키치, 용병인데 짠하네요. 몇몇 사람들보다 더 팀에 애정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