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전라도애고 남친이 부산애인데.. 걔네 집안이 전라도를 되게 싫어한다더라고요..
얜 남친때문에 부산에서 일하는데 남친 친구중에 일베하는 애들이 3명이래요..
걔들끼리모이면 여자얼굴이나 몸매 점수매기고 김치녀니 어쩌니 그런 이야기만 해댄대요.. 지들은.. 찌질하면서...
근데 제 친구는 남친은 아니라면서 걘 안그런다고...

아니..  가재가 하수구에서 살겠습니까??....
걔가 아무리 깨끗해도 주변이 다 쓰레기이면... 안되는거 아니에요..?

제친구는 지 남친 싫어하는거 안좋아하는데 진짜 친한 친구라서.. 자꾸 말리고싶어요...
이것도 이해해줘야하나요?... 아님 계속 뜯어말려야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