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개가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2차대전때 곰이 부대마스코트겸 해서 쓰인사례도 있데요...
근데 전쟁끝나고 퇴물신세로 동물원에가야했고 마찬가지 해당부대 퇴역군인들이 찾아왔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그런데 개도 아니고 부대에 잡입하는 적군을 잡은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곰도 지능이 매우 높고(미련곰팅이는 헛소리) 빠르고 (곰처럼 둔하다도 헛소리)
심지어 아무리처먹어도 지방을 히프에 모아서 사람처럼 복부비만으로 수명이줄까 걱정도 없데요....
온열동물 저덩치에 겨울잠이라는 습성까지 있어서 특이한 놈이죠.
북극곰씨는 제자리 점프력도 후덜덜...
그러고보니 어느 동네에서는 묶어놓은 개들에게 곰들이와서...
잡아먹을줄알았는데 같이 놀더란 이야기도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