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7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가 "해병대, NLL 비행금지 추진에 반대"라는 단독 기사를 냈습니다.
무려 1면의 4단 표제로 대문짝만하게 제목을 박아 냈습니다.
12.7 당일에 국방부는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악의적 보도"라고 반박했습니다.
TV조선에서 이거 받아적으면 벌점 먹여서 퇴출시킬 기회였는데,
다른 기사는 잘 받아 적던 TV조선이 이 기사는 안 받아적었습니다.
무려 조선일보의 1면 4단 표제였는데 말이죠.
지들도 내부적으로 이 기사가 왜곡보도라는 걸 알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12.7 이 기사는 중앙일보도 안 받아 먹었습니다.
12.4 한국일보도 이미 관련 내용을 팩트체크한 바 있습니다.
![20181204_094149.pn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12/1543884234d287d6444d104bcc83c2b24b1e6113d9__mn287776__w1005__h384__f23545__Ym201812.png)
정부 : 우발적 군사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정착을 견인하기 위한 신뢰 증진 조치이다.
조선일보 : 북한의 기습도발 가능성을 오히려 키워준 합의 아니냐?
군 관계자 : 북한이 만약 이 지역에서 기습도발 한다면 그때는 이미 군사합의가 깨진 것인데, 우리 군이 가만히 있겠느냐?
악의적 왜곡보도를 일삼을 경우에 신문폐간하는 법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사기꾼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