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들어보면 불만이 이만저만 많은게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은 새누리당에 표를 던집니다.

대기업 역시 정부에서 이것저것 간섭을 많이하고 준조세로 많이도 걷어갑니다.
그런데 그들 역시 새누리당을 전폭 지지합니다.

그 이유는 불편하지만 이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전 노무현 정부 떄는 국민의 종복 개념이 강해서 공무원들이 민원인들에게 설설 기었습니다.
국민 눈치를 봐야했지요.
그런데 새누리당 정부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전처럼 군림하면 됩니다.
국민을 종처럼 대하면 됩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좀 비비고 찔러주면 이익이 생깁니다.
노무현 정부처럼 규정 따지고 원칙 따지지 않아도 됩니다.
떨어지는 이익이 간섭이나 준조세보다 큽니다.

공무원들이 불만이 많다고 새누리당에 반하는 표를 던지거나 준조세나 간섭이 많다고 기업이 민주당의 집권을 절대 바라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