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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22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ma
추천 : 0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4/06/15 21:37:29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드물겠지만 혹시 소름 돋을 정도로 싫으신 분 안 계신가요..?
저는 해충 종류부터 곤충까지 다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싫어해요ㅠㅠ
나방이 가까이 앉아만 있어도 그냥 굳어요.. 스마트 폰으로 벌레나 곤충 사진이 뜨면 벌레 있는 부분에 터치도 못해요 사진인데도 너무 징그러워서..
날개달린 애들은 날아다니면 극도의 공포를 느껴요.. 온 몸에 소름이 돋고 무의식적으로 비명이 나와요 ㅠㅠ
근데 이게... 나비같은 애들한테도 적용이 돼요..
오늘 가게에 나비가 날아들어왔는데 진짜 .. 자꾸 저한테로 날아와서 너무 무서워서 엉엉 울었어요 ㅠㅠ 창피하지만..
과민반응인거 알지만 무서운데 어떡하겠어요? 벌레 무서워서 저는 계곡도 잘 안가요ㅠㅠ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근데 남들은 무슨 나비 가지고 난리냐면서 절 이상한 사람 취급하네요 ㅠㅠ 연약한 척 약한척 이런거 아니고 정말로.. 너무 소름끼치게 싫어서 그러는데.
혹시 저 같은 사람 있나요? 하도 주변에서 뭐라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네요. 오늘도 이상한 애 취급 실컷 받고 엄마한테까지 욕먹고 제가 진짜 이상한가 싶어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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