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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문제가 너무 조명된다고 이 상황이 달갑지 않은 분들도 계실 겁니다.
게시물ID : comics_11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페
추천 : 13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23 11:55:20
시종일관 베스트에 웹툰으로 올라오고 베스트가 온통 이러한 문제로 도배가 되었다며

광풍이지 소비자 운동이면 소비자 운동만 할 것이지 뭐가 그렇게 난리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아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부디 부탁드립니다. 이 문제는 사실 상상이상으로 큰 문제입니다.



다소 민망한 비유기는 하지만 메갈은 파시즘이라고 부르는 것이 가장 적당합니다.

그리고 그 파시즘 단체를 웹툰계를 떠나 온갖 단체들이 지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론, 정당, 진보단체들, 창작자들, 그리고 일반 여성들.


이게 얼마나 보는 사람입장에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겠습니까

지금 웹툰작가들이 그러한 파시즘에 몸을 던지고 그에 기반을 두는 선민의식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나치스도 선민의식으로 유명하지요)

독자들을, 심지어 자신에게 돈을 주는 소비자를 모욕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건 웹툰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메갈리아라는 단체가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온갖 개념들을 비틀고

좀먹고 들어가 성별갈등을 유도하고 (성별갈등은 인종차별과 같이 사회 구성원 절대다수가 휘말릴 수 밖에 없는 논제입니다.)

사회적 소요를 끔찍한 수준으로 생산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와중에 명분이 있게 걸린게 웹툰인 것이지요.


웹툰 작가들의 부도덕이 사안의 가장 실재적인 명분이라고 할 수 있을지언정 메갈리아라는 단체가 끌어오는 파시즘과 사이비 페미나치즘은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계속 생산해낼 거라는 겁니다. 이건 상상이상으로 끔찍한 사안이 되었습니다.


동참을 부탁드리지는 않겠습니다. 감정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이해심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당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말로 피가 거꾸로솟는 수준의 일이고 심지어 이런 짓을 몇 번이고 더 해야 하는가 하는 절망감까지 안겨주는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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