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활에 오유가 참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 고민게시판이 참 큰 도움이 되었었습니다
정말 힘들때, 어려울때, 자살하고 싶어질때 여기서 응원 리플도 많이 받았고 그로 인해 힘을 내보곤 했었습니다
가끔밖엔 안올렸지만 기억 하실란지 모르겠네요
사촌한테 이용당하고 강제로 군대 보내지고 부모들은 흩어지고 아버지란 인간이 이제와서 노후보험식으로 접근해서 힘든 소년소녀였던 가정
그게 접니다
아무래도 부모도 없고 이용당한다는걸 알면서, 그리고 강제로 군대보니며 너무 세상 막크다보니 제 미약한 정신이 못견디고 개싸가지없는 병신이 된거 같습니다
이글 혹여라도 읽는 분들 나타날까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저때문에 괜히 화나셨던 분들 죄송했습니다
이번 일 역시 어디까지나 제가 단어실수가 문제되어 접는겁니다
제가 했던 커뮤가 오유밖에 없었다 보니까 이제 뭐해야 할지... 심심하겠네요
거기서 1베충 매도질 하는것처럼 1베가서 오유욕하고 하는 진성 병신짓거리는 안합니다
대학교에서 1베하는 후배새끼 줘팼다가 퇴학당할뻔했기에 혐1베 감정때문에 그런짓 할 일 없습니다
온갓 욕설이랑 매도질에 선동당했더니 오유를 더이상 하기 싫어졌습니다
그게 게시판 하나에 한정될 지라도 정나미가 뚝 떨어져버렸습니다
사과를 했어도 정신공격질때문에 분쟁 만들었던 리플 지웠더니 세탁하냐, 안해놓고 한척한다는 내용만 적히더군요
그분들이 제가 사라지길 바라시니 떠나겠습니다
리플은 2년이 넘게 활동하다보니 너무 많아서 약 100페이지쯤 밖에 못지웠네요;;;
글은 한번에 지우는 기능이 없어서 나름 지우게 노력은 해보다 탈퇴하겠습니다
오유에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들 안녕히 잘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