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그 반대여야 하는가? 요즘 보면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지 못하고 신앙심에 빠져 숭배하고 피의 쉴드를 치는게 보입니다. 특히 여폭법 관련해서 민주당인간들이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 형태를 보이고 있네요. 그런데 그 말을 믿습니다. 누가봐도 민주당이 잘못한 건데 그걸 믿고 있어요. 누군가 박근혜가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도 최소한 자신의 신념.의지. 상식을 가지고 촛불시위에 나갔던 사람이라면 저 말을 믿지않겠죠. 이게 상식이니까요. 근데 이와 마찬가지로 여폭법 원안과 회의록을 보고도 기승전 자한당만 외치고 민주당은 잘못이 없다는 분들은 박근혜가 정치적 희생양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믿는 분들과 차이가 전혀 없으며, 똑같습니다. 서로 욕할처지가 못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