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건 기억이 안나서 생각나는 것만 대충 써볼게요. 우선 저 혼자서 뭘 사려고 어딘가로 가는것 겉었어요. 아마 책이랑 무언가를 사려고 했던것 같아요. 짐이 너무 많아서 두 손에 든 짐이었는데 너무 많아서 의자에 놓고 짐정리 하는데 지하철이 열려서 타러고 했는데 결국 못탔어요. 저이외에도 몇명 사람이 있었는데 제 옆쪽 의자에 앉아있던 가족들(가족으로 보였어요) 또한 지하철을 타지 않았습니다. 하여튼 또 생각 안나고 제 동네에서 다시 가야지~ 이러고 있는데 시간을 보니까 너무 늦어서(9시 43분이라고 생각했네요) 옆에 서점이 있길래 여기서 사야겠다 이러고 들어갈라했는데 갑자기 컴컴해져서 놀라서 주위를 살펴보니 그냥 새카만곳. 아무것도 없고 새카매져서 너무 깜짝놀라소 잠에서깼는데 몸이 안움직이더라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귀에서 이상한 소리? 웅얼거림같은거 짧게 들랴오고 손은 반대편으로 돌아가고 느낌 거지같아서 억지로 깼습니다. 제가 이유없이 가위 눌릴때가 가끔 있는데 진짜 그냥 몸을 움직일 수 없는데 막연한 공포감이 드는? 그런상태 거든요. 그런데 오늘따라 되게 무서운거 같았어요. 도대체 이 개꿈은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방금 자다 일어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