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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목욕탕 때밀이와 미친 변태-_- 여자 절대클릭금지-_-
게시물ID : humorbest_112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따르삐약스
추천 : 119
조회수 : 5726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11/02 20:06:41
원본글 작성시간 : 2005/11/01 21:04:54
예전에 본글인데 재밌어서 올려봅니다^^






===============================



혹시 당신? 여자분?




그러하시면 빽스페이스를 눌러주세요..



나를 조금이라도 괜찬다고 생각해주시는 분은



더욱더 빽스페이스를.....



심히~~ 쪽팔린 상황이라서 그런거거든요...



이건 남자들만 읽을수 있는글..



그럼 시작합니다..





★목욕탕 때밀이와 미친 변태-_- 여자 절대클릭금지-_-





쉬는날 이었다.



난 밀린 때나 밀어보자는 심정으로 찜질방을 갔다.



물론 그녀들과 같이 간건 아니고 혼자 갔다.



여기서,,,,,,,



누차 말씀드리지만,



그녀들 이야기가 안나왔다고 삐져서 빽스패이스 누르시면



대략.... 울찌도 모른다...



어쩌면 이글... 내 이미지를 망가 뜨릴순 있어도, 



아마도 웃다 뒤집어 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

간단히 샤워를 하였고....



사우나에 들어가 푸시압좀 한후....
-_-;;(100개했다 믿어라!!)



난 카운터로 가서 아저씨에게..





;;;;;아저씨 여기 때좀 밀어주세요.



---내!! 잠시만요...^^





그리고 난 평안한 마음으로 욕조에 들어가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후에 때밀이 아저씨가



들어왔다...






(때밀이아저씨)--손님 여기 누우세요^^..



(겨울)--내..





난 프라스틱 침대에 누웠고 천정을 응시했는데..



-_-;;;;



제길~~ 갑자기 옷벗고 누워 있으려니



전에 김부장님하고 갔던 안마 시술소가 생각나는 건



무슨 신발스런 경우란 말이더냐...-_-;;





옆에선 아저씨가 팬티만 입고 양손에 때타올을 낀채 





;;;;쫙~~쫙~~~ 


박수를 치며..


준비 자세를 취하였고







내 몸에 물을 한번 뿌려 줬었다...



제길~~ 물기온이 내 몸과 딱 맞다...



물의 기운이 온몸을 휘감고....



그와 더불어 나의 몸도 이상을 감지하는 이유는 대체 뭐지.-_-;;





아저씬 갑자기 때타올을 벗더니만...



옷벗고 누워있는 나를 



업드리게 만들었고..



등을 맛사지 해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쪽에 아직까지 안나가고 있는 여성분 얼른 나가 줬음 한다...-_-);;



부탁이다.





나의 등을 어루 만저주시는 아저씨의 손길과 



며칠전 안마시술소의 미스김의 손길이



켑쳐돼어 나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며......-_-;;;;



성스러운 그곳에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30%정도 몰렸다-_-;;) ☜(미친 변태...)





난 마음속으로 미친듯이 생각했다..







---할아버님이 임종하실때 나의 손을 꼬옥 잡으신후...

;;;겨울아~ 할아버지 보고싶어도 울지마....-_-;;(20% 하향됐다)



---문희준이 열라 뿱뿱 거리는 모습도 생각했다..

;;;;왜 날 브레이크...그리워요~~~(씨뿱 다행이 0%다)





---휴우~~ 이제 좀 괜찬아 졌군.....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난 맘속으로 정신없이 


문희준씨의


왜 날뿱을 불러댔다-_-...



허나~~~ 



미친 때밀이 아저씨~~~ 



왜 자꾸 남의 곧추를 때타올로 자극하는데.....





이런신발~~ 



갑자기 나의 말초신경엔



안마시술소의 미스김이 문희준씨의 싸대기를 치며 



재등장하였다-_-;;;



허헉~~~30% 바로 올라갔다.... 



속으로 애국가를 제창했다....27%로 줄었지만...



역시 미친 때밀이 아저씨~~ 



왜 귀까지 때타올로 밀어 주는데...-_-;;



정말 울고 싶었다...



젠장~~ 다시금 40% 상승 ㅠ.ㅠ



최후의 수단으로 



나의 말초신경에게





;;;이건 아저씨야 그러지마 임마....





를 각인시켜 주려 아저씨를 집중해서 쳐다봤다...




















----제길~~ 아저씨가 왜이리 이쁘게 생겼냐...ㅠ.ㅠ

속쌍꺼풀에 수줍은 눈동자..-_- 살짝 쳐올린 머리 그리고 고운 머리결-_-





-_-;;;;;;;; 미친~~ 환장하겠다...... 돌아버리겠다....







이놈의 때밀이 아저씨 외모 거의 호빠 얼굴 마담 수준이다.-_-;;



(50% 급상승-_-;;)





다시금 난 미스김이 지배해 있는 나의 말초신경에



문희준 씨를 주입시키려.... 



뿱을 마구 불러 댔었고....



다행이 문희준씨가 나타나며 



미스김의 귀에다 뿱~소리와 함께 사라지게 해주었고



다시금 희준씨가 말초신경의 권위자로 등급하였다..-_-



다행이(20%)





---신발~~ 그래도 쪽팔리다...-_-..





이젠 때밀이 아저씨 도 눈치 첸것 같다...



더이상 그 부분을 자극하지 않는다-_-....







허나......







허나.......

















비눗칠~~~~-_-;;



복병이었다..



그것도 무시못할 무서운 복병....





;;;;;;아저씨 그것만은 제발~~......저 싫사와요..-_-





;;제길~~ 그리 텔레파시를 보냈건만...


아저씬 그런 날 


개~무시 해버리고...


열심히 온몸 구석구석을 문대 주는대....







다시금 말초신경에 나타난 미스김....ㅠ.ㅠ



다시금 수직스런 상승곡선을 타시고 계신 나의 소중한 보물1호~..ㅠ.ㅠ

(나 변태 아닌데-_-)





아마도 미쳤나 보다...



그리고 미치겠다-_-;;



왜 그날따라 썅늠의 찜질방네 목욕탕 



왜 그리 사람이 많은거냐? 

(60% 상승.ㅠ,ㅠ)



순간 뇌리에 스치는 아이디어~~



고개를 옆으로 살짝 돌린후 지나다니는 아저씨들의 곧츄만 처다 봤다..








;;;;;;;;허헉~~~ 여전히 미치겠다...ㅠ.ㅠ





왜 어제본 야동이 생각이 나는것인지~~~



갑자기 때밀이 아저씨가 




;;;;자~ 엎드리세요^^*
(↑웃지마-_- 썅~왜 웃으며 말하는거야..)






--휴우~~그래도 업드리면 괜찬겠군 다행이다..





아저씬 나의 등에 비눗칠을 해줬고..




--휴우~~ 고됀 시간 이젠 끝났군~~




생각했을때...



갑자기 



너무나 서비스 정신이 철저하신 아저씬...



내등에 오일을 쳐~ 발라 주시며



맛사지를 해주셨는데...ㅠ.ㅠ



그 감촉~~,,,ㅠ.ㅠ 



똑같았다... 미스김의 손길과..........

앗~~ 신발~~(100%다-_-)





엎드려 있는 나의 엉덩이가 심하게 흔들렸다ㅠ.ㅠ






;;;;제길 곱하기 천번이다-_-;;







감촉 정말 부드러웠다.....



;;;아~~ 미스김~~ ☜(미친놈이다-_-)







등 맛사지가 끝난 아저씬 다시금 



;;;돌아누우세요^^







-_-;; -_-;; -_-;; -_-;;



;;;;;초남감에 초낭패닷~~~







쌩깠다......자는척 했다 U.U......







이런 미친 아저씨....계속 돌아누우란다....



난 아저씨에게 엎드린 상태로 한마디 했다..







;;;;;;;;저 그냥 안할래요 U.U...수고했어요...







다행이 상황종료 됐고 난 엎드린 자세에서



약 3분간,,,,,



문희준이 7옥타브의 고음으로 

애국가를 제창하는걸 상상 했다-_-;;
(미친~~ 니가 10대냐-_-;; 왜 그리 잘서~)





하긴 외모상으론 10대 처럼 보인다..허나 난 20대 후반이다..



그것도 30을 바라보는.....



내가 생각해도 난~~



미친-_- 변태놈이 아니할수가 없었다...





악몽의 20분이었다.....



탈의실에 몸무게를 재봤더니...1키로가 줄었다 -_-;;;





난 쨉싸게 옷입고 쨉싸게 카운터로 갔다..





(겨울)--얼마에요?



(카운터)--만오천원요..



(겨울)--휘릭~~



그런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나오시는 



예쁘장히-_- 생기신 때밀이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다.







----------씽끗~ ^_-;;;



미친~~~~~-_-;;;;;;;;;;;;;;;;





(((((((((((((((((((((((((((((((((┏(ㅡ -;)┛;;;;;;;







다시는 그곳에 안갈꺼다....



그리고 다시는 때안밀꺼다...



내손으로 밀꺼다.ㅠ.ㅠ







=======================================END-_-;;


변태라 생각하시면 난감-_-

제발 여기까지 보신 여성분들은 제발 잊어주세요ㅠ.ㅠ

부탁이에요...원래 제가 이런놈이 아닌데-_-



그리고 조금~아주조금이라도 미소를 지으셧다면

과감히 추천! 눌러주실꺼죠...



꺼내기 힘든 사연을 말씀드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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