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어쩌고? 하는 뷰러 있었는데 정말 잘 올라갔어요.. 일본 녀성들이 갸루 메이크업 해서 그런지 속눈썹 뷰러 이런건 잘만든것 같은데
지진 이래 대체적으로 일본 아이템 잘 안쓰게 되어 그런지 지마켓 같은데 뒤져봐도 없네요. 혹시 이런 파워 어쩌고 하는 일본산 뷰러
들어보신 적 있는지 ㅠㅠㅠ 이것만은 재구매 의사 100%인데 아쉬워요. 몇년전에 수입화장품 팔던 사이트에서 같이 팔고 그랬는데 말이죠.
- 더불어 저번에 삼각존 메이크업 문의드렸다가 총알브러쉬.. 오오 총알브러쉬. 삼각존 채우는데 굉장히 좋네요..! 삼각존 이쁘게 안되시는분
총알브러쉬 강추.
- 웨지퍼프 물론 뷰징어인 저도 사씀미다... 특별한 장점을 모르겠습니다. 요거 잘쓰는법 있나요? 물에 적시라든가... 쓴 면을 아주 칼같이 가위로 오려내라거나... 자신만의 노하우 있으신 징어분.. 공개를 부디!!
- 휩크림 파데 물론 저도 샀슴미다!! ㅋㅋㅋ 당연히 지름을 당했습니다.. 결론은 지성에겐 비추. 지성에겐 오로지 에스티로더가 살길이구나...
휩크림 얇게 발리는 건 좋은데 커버력이 많이 없네요.. 이십대 초반 이쁘겠다 라고 생각했다가 이십대 초반이 뭐가 안이뻐? 라고 생각하고 짜짐미다.. 근데 휩크림을 파데브러쉬로 발라보신 분들 계세요? 한번 시도해볼라 그러는데 화장할 일이 없넹......
- 에스티로더 바르긴 바르는데 좀 뻑뻑해.. 하시는 분들..! 제가 아주 좋은 엣쎈스 하나 추천합니다...
저번에 뷰게에서 보고 적어놨어요. 사려고. 갈색병 에센스인데 그 갈색병 아뉨... 잇츠스킨에서 나온 10 YE essence.
호오 이거 역시 뷰게 추천(이라 쓰고 영업이라 읽는다)은 남다르네요... 밤에 발랐는데 그 다음날 대낮까지 얼굴이 쵸크쵸크!
요렇게 13가지 라인의 에센스가 있는데, (샘플 받아왔어요)
인기 있는 몇 개는 대용량으로 팔고 19,000원. 저는 웬지 이건 좋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3개 라인 중 ye! 를 대용량으로 샀어요.
저번에 뷰티기자들이 추천한 기초라인으로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웬지 괜찮을 거 같더라니 무지 괜찮더라는.
근데 이걸 다소 뻑뻑한 에스티로더 파데에 섞어서 발라주니까 오오... 착 달라붙는 것이 괜춘괜춘!
어떤 뷰티책에 보니 헤어 컨디셔닝 제품에도 섞어서 써주라고 하던데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입술 주름이 뭘 발라도 걱정되시는 뷰징어님들 있죠? 강추 립제품 발견...
저는 입술주름은 별로 신경을 안쓰는 편인데 오오 이건 탁월하다 싶더라구요. 올리브어린에서 발견한 레브론 울트라 HD 립락커.
무진장 탱탱~탱탱한 제형이 입술을 포옥~ 덮어버려서 주름이고 뭐고 가려 버리더군요!
젤코팅한 것 같다, 라는 말이 잘 맞는 것 같고 내장 어플리케이터인 브러쉬가 입술 표현에 괜춘해요.
제가 구입한 건 페탈라이트, 이고 색감은 아래 사진에 포지틴트 찍 긋고 그 밑에 그었습니다.
한번 그은건데 탱탱~ 탱탱거리는 저 느낌, 꽤 괜춘. 펄도 작은 펄이 영롱하니 펄 없는척 하면서 이쁘구요, 18000원인데
아마 인터넷에선 더 싸지 않을까. 잔고 좀 있으면 다른 색도 갖고 싶은데 리얼 텅장 ㅠ 이라... 제가 산 건 밑의 540번. 푸시아 핑크 좋아하시는 분들은 515번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아요. 보통 보는 것과 발색이 다른데 쟤들은 보는 것과 발색이 나름 믿음직함. 545번은 아리따움 다크 나이트를 푹푹 끓여 진국 우린 듯한 느낌이 좋더군요... 565번은 이쁜 오렌지색인 것 같구. 단종 안되고 색 좀 많이 냈으면 좋겠어요.
아아 오랜만에 뷰게에 글쓰니까 좋군요. 돈 좀 벌어서 영업당한 거 다 사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사는동안 많이 버시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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