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은 쨍쨍 모레알은 안뇽.
구름이 잔뜩 끼긴했지만 그래도 나름 좋은 날씨의 주말이에요.

"딸~ 집 잘봐♡"

하시며 시골로 가버리신 부모님들 덕에 주말동안은 플삼이나해야겠구나! 얼쑤!!
라고 생각했지만 아침이 되니 급외롭네요.
그래서 여기저기 연락해봤지만 99% 데이트..

퉤퉤퉤퉤 커플들은 다 더위먹어 헛소리 찍찍하다 헤어져버려라 퉤퉤퉤퉤

..
나도 데이트하고싶은데
..

플삼이 하러가야겠다.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