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 돈으로 산 물품들을 보았을 때의 그 뿌듯함...
내가 이렇게 여유있게 덕질을 할 수 있게 되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학생 때는 부모님께서 주시는 용돈으로 사곤 했으니까 비싼 건 쳐다도 못보고 그랬는데 말이죠
(그리고 사실 책만 냅다 사서 돈이 모이지도 않았습니다. 매달 서코가서 질렀으니까요.)
넨도로이드도 처음 사보구요.
아직은 더 이상 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ㅎ 지난번 마마마 , 에바 Q 블루레이의 여파 때문에요...ㅠ
다음달엔 피규어를 질러볼까 고민 중 입니다 ㅠ
그리고 오늘 지를 거 ^0^
이제 티비로 마마마를 볼 수 있어 !
곧 에바Q도 오겠군요 아이 좋아라 헤헤헤헿
사실 에바Q는 이미 볼 수 있지만, 전 블루레이 플레이어 쓰는 기쁨을 만끽할겁니다 ㅎ
서, 파 도 얼른 사야하는데 일단은 보류... 이번 달 지른 게 너무 많네요 ㅎ
내가 좋아하는 취미에 돈을 들이는 건 하나도 아깝지않습니다 !
하지만 지름은 계획적으로 합시다 !
근데 전 계획적으로 안해요 ! 몰라요 ! 이번달에 얼마나 질렀는 지 모르겠네요 !
힘내 월급아 ! 통장아 !
혹시 몰라요 월말에 파멸했다고 글올릴지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