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고 분양 보냈어요
여아고 진짜 잘키울수 있다고해서 보냈어요
중성화수술후 보낸다고 했는데
자기집 아이들이 얼른 데려오라고 계속 조른다
진짜 잘키우겠다 다짐받았어요  
그리고 데리러온 남자랑 여자가
일반사람들보다 약간 모자라보이고
순수해보이기도하고 착해보이고해서
보냈죠 
 아무래도 맘에 걸려서 중성화하라고
  거듭 부탁했고 수술비도 준다했는데
그 문자는 싹 씹음
그래도 연락 잘 오고 사진 잘보내주고
사람도 착한거같아서 맘놓고 있는데
신랑 구해서 교배할거라고 톡옴
발정나서 교배한다고 
뭐라 할지 몰라서 답장도 못하고
속만상하고하네요
솔직히 이야기하는데 뭐라고해야할지 모르겠고
이미 분양보낸아인데 간섭하는거같고
아 잠도 안오고 속만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