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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읍시다 [6.2mb]
게시물ID : mabinogi_112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챀한칰힌
추천 : 6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3/28 15:09:13
요즘 많은 분들이 요리 컨텐츠를 달작으로만 올려보시는 거 같기에...

무심결에 지나칠 수 있는 마비의 컨텐츠를 위해서 가볍게 작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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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요리사 입니다!

'일요일은 내가 짜O게티 요리사' 입니다만. 오늘은 토요일이므로 밥을 볶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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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려는 볶음밥은 새우 볶음밥입니다!

왜 하필 볶음밥 많은데 새볶밥이냐고요? 제가 잘 볶는게 이거밖에 없어요. 원숭이 먹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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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저 위에 있는 밥은 이케이케 만듭니다.

에린에서 쌀 재배지는 없으므로, 저는 케이틴에게 30G를 주고 사왔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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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을 구해와야지요.

티르코네일은 마을 내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잡화점에서 말콤에게 400G를 주고 사온 빈병에 물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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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도 용한마리 잡고 왔는데... 물은 못 뜨는 너란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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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떠온 물을 냄비에 붓고, 쌀과 함께 끓여줍니다.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요리에도 꽤 모션이 세심해요!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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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니 밥이 완성 됐습니다.

오늘의 요리사는 요리던전이 싫다고 안 돌아서, 8랭크에서 멈춰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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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이건 케이틴이 파는 밥의 가격입니다.

(쌀 30 G + 빈병 400 G = 합 430 G)인 마당에 너무한 폭리입니다. 심지어 빈병은 재활용품입니다.

정말로 분노를 참을 수가 없군요.

게다가 품질이 고작 별 두개입니다. 
저 얘긴 뭐냐면 대충 대충 뭉태기로 재료 붓고 만들었다는건데.. 저런 공산 양산품만도 못한 품질을 4배에 가까운 폭리를 취하고 있습니다... 





후우.. 배고파서 신경이 예민한거 같습니다. 

우선 케이틴에 대한 분노는 잠재우고

10 G를 주고서 새우를 하나 사옵니다.

하지만 여기서.. 라고 해야할까요 시작부터 눈치 채셨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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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이 엉망입니다.. 마비노기는 레시피도 여러분이 스스로 찾기를 바라기 때문에.. 가끔 이런 말도 안되는 레시피가 나옵니다.

덧붙여서 심지어 이건 저기 물음표에 들어가는 재료 있습니다.

그래서 본래 (요즘은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음식을 먹으면 재료를 알려주는 사념파가 떳습니다.

ex > 새우볶음밥에 새우가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멘트만 보자면.. 헛짓거리 같지만.... 나름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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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쨋든, 숨김맛으로 닭에게서 자식을 빼앗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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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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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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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5성 요리가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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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먹어봅시다. 다리가 좀 비틀린거 같지만, 뭐 그려려니 하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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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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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밥 거르지 말고 게임하세요.

이런 맛있는거 드시고요!


덧. 5성음식의 동영상을 이거 말고도 여러종이 있습니다. 음식별로 영상이 다르니 찾아보시는 것 또한 한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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