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유명하신 분인데 (누군진 말 안하겠슴당) 암만 봐도 본인이 하고 다니는 게 본인한테 잘 안 어울리는 거에요. 메이크업 튜토도 꽤 올리시는데 반응이 없는 걸로 봐선 아마 사람들도 같은 생각이지 않나 싶었음. 그냥 메이크업 스킬이 없는 건가? 안목이 없으신 건가;;했는데 쨌든 그러다 다른 블로거분을 알게 됐어요. 근데 본인한테 잘 어울리는 것들로 꾸미시더라고요. 그러다 두 분이 같은 연예인의 톤 진단을 하는데 다르더라구요. 생각나서 다른 몇 명도 봤는데 계속 다른 겁니다. 좀 더 지식을 갖추고 확인해보니 후자가 맞는 것 같아요. 결론은 퍼스널컬러 얘기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로 판별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퍼스널컬러 진단이란 건 색에 대한 감각이라는 게 중요한 거잖아요. 또 진단 시 스타일링이라든지 전체적인 부분을 보는 안목도 중요하구요. 근데 그런 감각이나 안목이 없는 사람이라면 뭔가 좀 불확실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