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 항상 웃음이 멈추지 않는 여직원이 있다.
전화 통화도 '깔깔깔', 메신져도 'ㅋㅋㅋㅋ'
그 여직원에게 이 그림 하나를 던지면서,
"당신, 왠지 이런 이미지죠?"라며 추파(?)를 던졌다.
그 직원의 대답이
"ㅋㅋㅋㅋㅋㅋㅋ 저 주근깨 같은 거 없어요. 저 예뻐요.ㅋㅋㅋ"
그리곤 "담에 한번 봬요."라더군.
그래서 내가 얘기했지.
"싫어요."
휴, 하마터면 오징어배에 팔려 갈 뻔 했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