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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123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다금바리★
추천 : 0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0/24 08:01:27
저는 잼있는 영화들 봤던거 자주 봅니다.
어제늦은시간에 살인의추억 보고. . . (다섯번째보는듯)
국가대표보다가 5시에 u17 월드컵 잉글랜드전 보고 끝나고 다시 국가대표 마져 봤네요. (이 역시 다섯번째 본듯. . .)
근데 이 영화는 볼때마다 우네요. . . 중간 중간 감정이 울컥하는 장면이 많지만. .
저에게 있어 그중 갑of갑은 바로 하정우가(극중 차태헌) 어머니에게 이렇게 외칠때입니다.
나 정말 잘컸으니까 나 버린 기억때문에 평생 아프면어 살지말라고 나 행복하다고
근데 난 아니예요 엄마 만나면 나 왜 버렸냐고
당신 정말 나쁘다고 그말할려고 그렇게 찾아헤맸어요
근데 아파트도 못구하고 . .
그러니까 엄마 조금만 기다려 무조건 기다리고 있어
내가 무조건 메달따가지고 무조건 아파트 사가지고 갈테니까
무조건 기다리고 있어 기다리고 있으라고. . .
몇일전. . . ebs에서 다큐형식의 아빠찾아삼만리 라는 프로그램을 처가댁에서 보다가 장인어른과 같이 울기도 했는데. . .
남자는 나이 먹을수록 감수성이 풍부해지고(애가 되가고) 여자는 나이 먹을수록 독해진다고 저희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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