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매력덩어리 저희집 여냥이 "비단이 입니다.
지금까지 지내온지는 약 8개월? 저도에 냥이는 딱 이제 12개월정도 된 귀여운 냥이에요!
제가 남자지만 워낙 동물을 좋아해서.
예전에 살던 집에서 친칠라 키웠는데 아래층에 살던 노부부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지금은 그 집에서 잘 크고 있다고하네요!
이번에는 정이 너무 들었는지 한번쯤은 소개하고 싶었어요!!
요즘들어서 비단이가 자꾸 아침에 깨워요..
알람시계?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자율배식이다보니 적당한 시간되면 아침마다 깨우네요..
귀찮기도 한데... 밥주면 알람시계가 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고 나면 여기서 휴식 취하네요?
(가끔은 나를 그냥 밥주는 사람으로 느끼겠지?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집이 주택 2층 집이라 이렇게 마당에도 나와요!!
접때 누구한테 말했었는데 완전 부러워하더라구요...
무슨 냥이라고 부르던데...
그냥 개냥이에요..ㅋㅋㅋㅋㅋ
사실은 저희집 냥이가 이렇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전에는 저희집에 냥이가 2마리였어요!
비단이 이후에 한마리(남아) 더 분양해서 왔는데...얼마나 관리하기 힘든성격이던지...
그리고 그때는 혼자 살다보니 여유도 없고...ㅠㅠ
휴.... (저의 몸은 물론.. 집에 놀러온 친구들 몸에 상처 투성이 ㅜㅜ)
그래서 그 냥이(이름 : 미남)이는 분양 보낼 곳을 알아보고 있었어요...ㅠㅠ
( 먼저 이글 읽기전에 사과드릴게요 )
감당하기 힘들어 하던 어느날
문득!!! 청소하는 중에 너무 힘들어서 현관 문을 열었어요...
열면서 한 생각은...
이 냥이들이 밖으로 나가서 돌아온다면
인연!
돌아 오지 않는다면
인연이 아니라 생각하고 한번 테스트를 했어요....
제 마음 속으로는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고 한 행동 이겠조?
그런데..
저녁 늦게 되도록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나가서 찾아봤는데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운동갔다왔는데
헉!
현관문 앞에서 기달리고 있는거에요?
와.... 진짜 인연인가보다 하고
그때부터 제대로 마음먹고 집사?로 잘 보살피고 있어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ㅜㅜ
그리고 나서 맛??들렸는지..
이렇게 방충망을 뚫고 이제는 마음대로 자유롭게 나갔다 들어왔다 하네요...
머 어떻게보면 잘된거같아요!
아! 그리고 나서 미남이는 좋은 주인을 만나 분양되고 지금은 그 주인 밑에서 잘 크고 있다고 하네요!
(친구라서 가끔 안부 인사 하고있어요!)
일마치고 저녁에 집에오면 이렇게 애교 부려요!
가끔 하는생각은... 비단이가 우렁각시? 였으면 할 정도로
애교도 많고... 보면 볼수록 진짜 여자 같다는 느낌?
(제가 미친건가요?)
이렇게 손으로 장난치는 걸 정말 좋아하네요...
가끔은 저도 쉬고싶은 마음에 귀찮지만
못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항상 방으로 들어가기 전 놀아줍니다!
저희집 촬영하는 방이 따로있는데
여기가 거의 비단이 방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아! 저희집 비단이가 밖에서 생활을 자주하고 나서 부터는
떵,어줌은 거의 밖에서 하네요!
아 이건! 너무 좋은거같아요!
그렇다고 다른분들 저처럼 무리수...하시면 안되요!
비단이도 밖에서 자유롭게 다니니깐 행복하겠조?
근데... 곧 겨울인데 .... 방충망...하...
밖에 있다가도 캔 따는 소리?만들어도 바로들어와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돼지야!!!
지금까지 저희집 냥이
비단이였어요!!
아! 여쭤보고싶은건 비단이 한테 선물을 해주고싶은데
캣타워를 알아보고있는데
지식이 없다보니 뭘해야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혹시 아시는 이웃님들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