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가가 그린 이그림도 왠지 소름이었고ㅡ(자세히보면 그림의 왼아래에 시엘의 팔을 붙잡고있는 해골손..그리고 그 시엘의 팔을 붙잡은 해골 손을 바라보며 웃음짓는 세바스찬과 마찬가지로 그 손을 보며 심각한 표정으로 그 해골손을 때어내려는듯 보이는 장의사 그리고 장의사를 막는 시엘.세사람의 모습을 담아낸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엘 쌍둥이설은 유명하니까 그냥그랬는데..세계대전 설하고 장의사가 시엘 할아버지일수도 있고 시엘 아빠를 살리려고 하는거라는 떡밥 보고 좀 충격에 심란하네요.ㄷㄷㄷ게다가 그 추측도 증거물들이 뚜렸하니.소름..만화가 점점 슬퍼지고 시리어스해 지는듯 느껴집니다.(주인공이나 악역들이나 하나같이 눈뜨고 볼수없이 불쌍한 만화..판도라하츠가ㅠ생각 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