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발매라고 올 상반기부터 예약 받더니
10월로 연기되고.. 11월 중순에 이르러서야 손에 넣었습니다.
나름 애증의 세월을 보냈지만 막상 실물을 보고나니 눈녹듯이 맘이 풀려버린 ㅋ
베이더 경이 센터 잡으시도록 스토미는 두 개 사는게 예의라고 배웠습니다.
베이더 경 부속품으로 귀여운 데스스타가 들어있긴 한데 딱히 어찌 배치하기에 어정쩡한게 좀 그러함. 진짜 귀엽긴 한데 ㅋ
관절 결합부가 연약하여 포즈 변경에 섬세한 노력과 다소의 스트레스가 동반된다는 점만 빼면 강추입니다
특히 베이더경 망토 자꾸 빠짐 ㅠ 팔 자꾸 빠짐..
뭐 플레이토이가 아니라 장식용이니까 건드리지만 않으면 괜찮긴 한데.. 조큼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