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허투른 국가가 아닌것입니다 절대 나약한 국가 아닌것입니다

조선의 시스템은 어디서 왔느냐하면 바로 명나라입니다

 

명나라는 무려 100년넘게 막장 임금들이 나라를 말아먹어서도 마지막까지 버티고 버텨서 망한나라이고

심지어 황제가 30년넘게 정무를 보지않아도 최고의 절정기를 달린 나라입니다 이나라의 시스템을 받아들인

조선이 약하다 천만에요

 

 임진왜란 초기에 박살난게 왜군들이 그정도로 몰려올거라고 생각안했던것입니다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 왜군들이 어마어마하게 설치고

노략질합니다 그 와중에 성장한게 바로 이성계였고요

여튼 그뒤로 꾸준히 왜군에 대한 방비를 해왔었고 그 뒤로 100년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그 결과는 뭐 말안해도 국방이 무너지는건 당연하죠 그렇다고 절대 조선군이 허투른 움직인거 아닙니다 북방에서 여전히 소소한 싸움을 계속해왔으니까요

 

거기다 동래 부산으로 방어선을 나름 준비해놓았고요 근대 그게 해적들 정도로 생각한게 아니라 대략 1만5천명정도의 병력을 준비했는데 한방에 무너지니까 그냥 텅텅비어버리는거죠

그래도 임진왜란터지고나서 그해 말의 기록에 보면 경상남북도에 대한 행정력이 미치는게 다 나오고요 결국

중일전쟁처럼 왜놈들은 점과 점을 잇는 형태로 가는거에요 지방행정력은 제대로 펼치지도 못하는거죠

 

그리고 선조가 명나라로 넘어가려고 하는 이유도 단순하게 겁이 많아서가 아니에요 왕이 잡히면 삼전도의 굴욕처럼 끝이라는거에요 그래서 태자인 광해가 내려가서 군대를 조직하고 싸우기 시작한거에요

 

 조선은 농경국가의 끝판왕이나 다름없어요 그러니 일본놈들이 쳐들어와도 식량이나 끝임없는 의병들에게 시달려서 해안가로 쫓겨들어갈수밖에 없는거에요 거기다 왜놈들의 세율을 8할이에요 그런데 이놈들이 와서 조선에와서 5:5 개네들 입장에서 어마어마하게 싼 세를 물리다고 생각하는데

조선은 최소한의 세금을 거두는 판이니 죽기 살기로 싸울수밖에없는것도 한몫하고요

 

 제대로된 중앙집권화된 나라를 상대로 왜구들이 쉽게 점령못한다는거에요 육상수송로든 뭐든 거기다 조선수군은 왜구들 상대로 끝임없이 진화하는 바람에 일본배들은 어느정도 박살낼수있을정도로 갖추어져있었던거고요 거기다 이순신장군의 활약은 말할필요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