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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랑Ω
추천 : 3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07/05/12 18:55:37
여자친구랑 200여일이 다가가면서
결혼문제도 이야기하고 부모님께도
말씀드렸는데.. 여자친구가 기독교라
종교를 포기해야지 결혼을 허락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역시나 여자친구에게 말했더니
자신은 종교를 포기할 수 없다고...
막 울면서 헤어지자고 하네요..
바로 몇 분전에 있었던 이야기고..
지금의 현실인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전 어떻게 해야될까요..
헤어지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사 지내는 우리집안..
제사 이런거 싫어하는 그녀..
저번 남자친구와도 종교때문에
헤어진 그녀..
이번에도 종교때문에 헤어지고..
너무 가슴이 아파요..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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