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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craft_11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동이된라면
추천 : 5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5/09/22 20: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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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SR-208
모든것이 혼란스러웠다.
지금 내가있는 장소도 지금 누구와 싸우는지도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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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이 가득한 별 OR-737D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자원을 채취하러 우리는 보내졌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했을때 전혀 상상도 하지못했다.
학살을..
커맨드샌터를 짓고 자원을 채취하기 시작한지 4일재...
사방에서 날라오는 커다란 공중 생물체
마치 연처럼 생긴것들이 우리에게 작은 고깃덩어리를 던지기 시작했다.
그 고기덩어리를 맞은 재군들은 고깃덩어리가 순식간에 부활하면서 재군들을 죽이면서 작은
2마리의 기괴한 생물채가 태어났다.
땡크도 예외아니였다. 연처럼 생신것들이 쏘는 파괴력도 무시하지 못했다.
상상도 할수없는 공포에 우리는 너나할것없이 벙커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SCV전멸 땡크도 전멸 남은건 벙커안에 생존하는 13명의 재군들 뿐이였다.
마린3(생존5%)
파이어벳 2 (10%)
매딕6 (50%)
고스트 2 (100%)
마린들은 연같은 생물체들을 죽이라는 명령으로 극소수만 살아남을수 있었다.
즉 벙커안에 살아남은 마린들은 명령을 어기고 도망친 겁쟁이들인거다.
파이어벳 기괴한 작은 생물체들에게 순식간에 전멸했다.
근접전에서 가장쌘 파이어벳이지만 너무나 많은 수에 죽어나가는 수밖에 없었다.
메딕...이곳에 오기전 3달전에 발명된 상대방의 시야를 멀게하는 블라인드 기술
메딕들은 아주 침착하게 연같이 생긴 생물체들에게 쏘다대기 시작했다.
메딕을 노리는 연같이 생긴 생물체들은 결국 땅으로 추락하거나 한쪽으로 쭉날라가기 일수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것들은 눈이멀지 않은 것들에 붙어서 계속 공격하기 시작했다.
결국 매딕의 생존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매딕들은 벙커안으로 도망칠수 있었다.
고스트 적이 등장하자마자 사라져서 나중에 벙커안에서 발견했다.
고스트는 이곳에서 참모이자 대장이다. 그들의 보호가 가장 우선시 되는건 사실이다.
우리들은 고스트들을 화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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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끊켰다. 정말로 난감하기 짝이없다...
연락이 처음부터 끊킨건 아니다.
국방부에서 온건 단하나 연같이 생긴 날아다니는 생물체 퀸이라는 존재를 알려준것이였다.
여왕이라 사실상 이름과 어울리게 너무나 무서운 존재다...
이곳 상황을 말하고 지시를 기다리라고 하고는 연락이 없다.
이쪽에서 연락도 않된다. 연락이 끊킨거같다.
이 행성 OR-737D 사방에 둘러봐도 자원밖에 보이는것이 없다.
퀸이라는 생물체는 오늘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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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 2명이 죽었다.
우리 아군에게...
우리는 2명이 조를짜서 정찰을 나가기로 했다.
빌어먹을 고스트는 벙커안에서 얌전히 있는다고 했다.
그것도 모잘라서 마린1명을 두고 가라고 했다.
우리는 마린매딕(2조) 파이어벳매딕(2조) 매딕매딕(1조)
를 해서 정찰을 나갔다.
알아낸것은 이곳이 터무니없게 자원이 넘쳐나는 곳이라는 점이랑
무언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단 그것은 괴상한 생물체가아닌 예전에 우리전에 보내진 정찰병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매딕매딕조로 나갔던 매딕들이 들어왔다...
그들은 서로 하염없이 울면서 들어왔다. 그리고 자신들을 죽여달라고 했다.
그들몸에는 끔찍하게 무언가 기생하고 있었다.
그리고 매딕들의 상태가 너무 이상했다..특히 '눈'이 이상했다.
그 기생 생물은 몸속 깊숙히 침투해있었다.
기생충을 빼는건 무리였다...혈관사이사이 침투해버린 기생충을 처리하기에는
기술이 너무 부족했다.
그들말로는 퀸이라는 생물체가 자신들에게 쏘았다고 했다.
쏘이는 순간 자신들은 죽는다고 생각했지만 쏘아진것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몸을
침투했다고 말했다.
고스트들은 그들을 죽였다.
그리고 매딕을 분해했다..
끔찍했다.혈관사이사이 모든 곳에 뿌리를 내렸다.
하지만 몸에 있는건 뿌리 모든 뿌리들이 머리를 향해 있었다.
중심부는 눈에있었다.
매딕의 눈의 수정체가 없었다..
그곳에는 기생충의 시체가 있었다.
우리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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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플라이디팟이 공격받았다.
참으로 힘든 하루였다.
2m남짓한 놈들이 돌격해왔다.
정확히 19마리 그것들의 시체를 치우느라 고생했다.
그것들은 정확히 서플라이디팟만 공격했다.
물론 배럭도 공격 받았지만...
우리부대는 그것들이 돌격왔을때 상당히 당황했다.
매우빠른속도로 달려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의 사정거리 가 않닷는 곳에서
매우빠른 속도로 건물을 부셔나가기 시작했다.
배럭을 시작해서 서플라이드디팟까지.
서플라이드디팟이 공격받자 고스트는 우리에게 방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마린3마리는 남고 모두 방어하러 나섰다.
마린 3명은 끝까지 명령을 불복종하고 방어에 가담하지 않았다.
19마리의 그것들은 정말 놀라웠다.
공격을 받았는데도 건물만 공격했다.
그리고 결국 공격에 못이겨 쓰러졌다.
대부분의 것들이 그렇게 죽었다.
3마리쯤인가? 날카로운 발톱을 내새우다가 결국 죽었다.
우리의 피해는 심각했다.
서플라이드디팟 5개중 2개파괴 2개 지탱불능으로 서서히 붕괴되어가고 있었다.
나머지 1개는 무사했다.벙커바로 옆어서 공격을 받지 않았다.
배럭1개도 부서졌다.
고스트들은 띄울수 있는 건물을 옴기기 시작했다.
고스트들이 이런것도 할수있다니 놀라웠다.
팩토리,스타포트
고스트들은 우리가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 해야하는 작전을 말했다.
참 난감한 작전이였다.
스타포트에서 에드원을 달아서 드랍쉽을 만들어 탈출한다는 것이였다.
적어도 드랍쉽은 2대가 필요하다.
이번에도 놀랍게도 고스트가 드랍쉽을 운전할수 있다고 한다.
맙소사 놀라워서 말이 않나온다.
족히 4일은 걸린다. 드랍쉽1대이 만들어지는 시간까지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서플라이드디팟 붕괴 위기에 처해있는 2개의 서플라이드 디팟은
3일도 못간다고 했다.
서플라이드 디팟의 공급이 끊어지면 생산은 시작도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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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드의 에드원이 60%정도 완성되었다.
스타포트의 AI 시스템은 참 놀라웠다.
배럭에 비해 훨씬 좋아보였다.
스스로 건물을 건설할수 있다니.
오늘도 고스트가 놀라운 능력을 발위했다.
서플라이드디팟의 파괴되기까지 남은 시간을 초단위로 정확히 구했다.
이제 파괴되기 29시간 34분 19초 18초 17초...
라고 했다.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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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럭키세븐이 3개 들어간 날이다.
하지만 결코 좋은 사실은 들리지 않았다.
고스트가 레이스를 만들자고 말했기 때문이다.
레이스로 지원군을 요청하는 것이였다.
레이스의 속도를 고려해보면 드랍쉽보다 훨씬 안전하게
이별을 빠져나갈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레이스의 탑승가능 인원은 1명 드랍쉽은 8명
즉 한명만 훨씬 안전하게 빠져 나갈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고스트의 말대로 레이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서플라이드디팟은 이제 약8시간 후면 부서진다.
이제 우리는 고스트를 믿는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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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가 완성 되었다.
고스트는 레이스에 탑승하였고 출발했다.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모르겠다.
다만 알수있는건 날라가는 도중 작은 무언가에 부딛쳤다는 것이다.
남은 고스트는 정찰을 나갔다.
우리보고 정찰을 시키지 않은것은 참 의문이였다.
그리고 잠시후 커다란 날개를 가진 생물채가 날라왔다.
고스트는 우리에게 공격하지 말라고 무선으로 통신을 보냈다.
그 커다란 날개를 가진놈은 우리위를 그냥 지나갔다.
한참후 돌아온 고스트는 이행성에 굉장히 발달한 문명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그문명과 생물체들끼리는 싸웠다고 한다.
고스트 말로는 그문명은 프로토스 (최초의 종족)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프로토스는 몰살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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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아름다운 하루였다.
하루종일 할것이 없어서 뒹굴뒹굴했다.
정말 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이렇게 조난 당한지 꾀 지났다.
지원요청간 레이스는 도통 올생각을 않한다.
이곳에 다른 생명체란 괴물같은 놈하고 프로토스라는 놈들뿐이다.
물론 프로토스는 괴물같은 놈들에게 몰살당했다고 했으니...
지금 아무생각도 없다.
그냥 이것이 꿈이였으면 하는 생각뿐..
이젠 공포도 점점 사라져간다.
하지만
얼마나 이곳에서 버틸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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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 있었다.
내생에 다른종족과 대화를 하는 날이 있다니.
물론 대화라기 보다는 거의 말을 듣는거에 물과했다.
벙커안에서 레이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우리에게
'프로토스' 라는 종족이 왔다.
매우 고등한 종족이였다.
초능력으로 대화를 하는데 놀라웠다.
늘어지고 둔탁한 목소리가 머리속에 들어오는 것이였다.
'이곳의 지위자는 누구인가?'
잊혀지지 않는다. 그 특이한 목소리...
그들은 고스트와 꾀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고스트는 우리에게 그 프로토스에 대해 말해주었다.
그 프로토스는 '배신자' 라고 했다.
프로토스 족의 주된 이념이 않맞아 배신한 자들이라고 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이곳을 터잡고 살려고 했지만
괴물같은 생명체들이 와서 자신들을 파괴했다고 한다.
79시간후 그들의 집정관 와서 그들을 심판하러 온다고 한다.
그들은 할수없이 이념의 대립을 포기하고 투항하기로 한것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79시간뒤면 프로토스 본진에서 이곳으로 워프 해온다고 한다.
그리고 심판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그들의 법의 따라 그들은 심할경우 아공간에 무려 7000년의 행을 받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지금 자기 자신들을 보호할 힘이 없다고 한다.
무기의 에너지가 다떨어지고 상태가 매우 나쁘니 79시간 동안 자신들을 보호해달라는 것이다.
물론 댓가는 있다고 한다.
목슴을 걸은 맹새로 우리들을 고향별로 돌아가주게 해준다는 것이다.
고스트는 우리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그들을 지킬것인지 아니면 거부할것인지.
고스트가 우리의 의견을 물어본건 뜻밖이였다.
항상 독단적으로 하던 고스트가 말이다.
대부분 그들을 보호해주자는 쪽으로 돌아갔다.
프로토스와의 관계도 더좋아질수있고 좀더 안전하게 기지로 돌아갈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있다.
그들을 지켜낼수 있냐는 것이다...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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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나 오타가 있으면 날카롭게 지적해주세요.
그리고 내용상 어긋나거나 이상한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또 태클을 걸때는 어떤부분이 문제있는지좀 말씀해주세요.
너무 뻔한스토리다/분량이 너무 적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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