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한 다섯명정도 이상 모이게 되면 들어주고 리액션은 잘 하지만, 제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누가 물어보거나 하면 술술 잘이야기하고, 주제를 먼저 던지는 타입은 아닙니다. 특히, 어떤 모임에 말을 많이 하는 친구가 있우면 더 말을 안하고 들어주는 편이구요.
그런데 이 모습을 옆에서 본 친구는 저에게 말 좀 하라며 왜 한마디도 안하냐며 뭐라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니가 말을 안 하나까 말 많은 애만 계속 얘기하고 있고, 자기는 전체가 똑같은 비율로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말 좀 하라고 다그치네요;; 그리고 그 말 많은 애가 계속 자기 얘기만 해대서 짜증난다고 그으러면서요 근데 저는 그 상황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었고, 그냥 그 상황에서는 제가 억지로 말을 하기보다는 들어주고 그런게 편해서 편하게 있었던건데, 고칠 필요가 있는 문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