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끝맛이 무미인 것이 담백하다로 알고 있는데...
(좋게 말하면 깔끔 혹은 뜨거운 맛의 시원하다?, 나쁘게 말하면(?) 코로 느끼는 맛은 좋은데 입으로 느끼는 맛은 머 없을때...?)
미친 피디시키들... 걍 인터뷰 딸때 무조건 담백담백 목놓아 외치는데...
담백이 모냐고... 아니 왜 짬뽕 먹으면서 담백한건데...?
칼칼한건, 맵지만 그 느낌이 바로 사라지는 경우
감칠맛 나는 건, 단 느낌이 바로 사라지지만 약간 묵직한듯 여운이 남는 정도를 표현해 왔는데...
담백한게 모지? 걍 맛있다고 하고 표현력 부족할 때 얹혀가는 단어인가?
아니면 내가 모르는 새로운 맛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