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6살이구요. 담배는 하루에 반갑~한갑 피웠습니다, 이제 끊을려구요
결핵검사를 총 세번인가 했는데 다 아니라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격리는 해제가 되었구요
그런데 이제 또 막막해지는게 물이차는 원인을 못찾았다는 것입니다
폐에 찼었던 물을 뺀 상태인데 아직도 계속 물이 차고있다는군요
그래서 다른 검사를 해보자고 하시는데 오늘 피를 한바가지 뽑아갔습니다.
오늘 뽑은 피검사를 해보고 거기서도 원인을 못찾으면 내시경검사를 해보고
내시경에서도안되면 조직검사를 한다고합니다.
CT에서 덩어리가 없다는 의사선생님 말을 듣고 종양이나 암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다시 종양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불안감이 다시 올라갔습니다.
근데 저는 폐암에 대한 증상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침도 거의 없고 목 쉰것도 아니고
가래에 피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현재 물을 빼서 몸은 이상이 없습니다.
이런데도 과연 제가 암일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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