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정부터 길을 헤마다 우연히 들른 조그만 성터... 찾아보니 구시카와성터라고 합니다.
치넨미사키 공원... 오로지 이 뷰만 보고 반하여 여정에 포함시킨 곳입니다.
세이화 우타키 안에 있는 산구이
여행책자에서 보았는데 이 곳이 일본인에겐 핫스팟이라네요.
니라이카나이 다리. 해안 드라이브 명소.
터널 위 지붕까지 굳이 올라가 찍은 사진이에용.
철조망이 처져 있어 그 구멍을 비집고 찍은건 함정.
중부의 해중도로. 여기도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 이면 뭐해
비는 겁나게 오고 운전 집중하느라 주변을 감상할 여유가 음슴 ㅠㅠ
아메리칸 빌리지.
잔파곶. 등대가 상징인 거 같은데 잘나온 사진이 없네유.
코끼리 바위 만자모. 이 곳은 워낙 유명해서...
부세나 비치&해중공원.
츄라우미 수족관.
코우리대교. 3대 드라이브 구간.
날씨발 제대로 받은 마에다 곶.
이곳에서부터 날씨가 풀려서 제대로 된 오키나와의 색깔을 처음 감상하며 맞은 바닷바람은 최고였어요.
니라이 비치. 공항 돌아오는 길에 시간 남아 들린 곳.. 물이 참 깨끗하네요.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제가 바다를 참 좋아 하는구나 깨달았네요.
우연히 들른 성터 빼곤 유적지라든지 유료 관광지가 전무하네요....
여정중의 절반은 비가 와서 우중충한 날씨때문에 아쉬웠지만
대신 사람도 별로 없고 덥지도 않아서 한편으론 좋았어요.
으엉 또 가고 싶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