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에 경상,전라도 군영에 대한 기록은 많은데 다른 군영의 기록이 없네요.

경상도군은 육군은 경상감사를 포함 지휘관이 그대로 도주해버리고 경상좌수영은 좌수사 박홍이 전선80척인가 불태우고 도주.

원균은 13척만 수습해서 전라좌수영으로 도피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전라도군은 유명한 이순신 좌수영 수군이 연전연승한데다가 우수사 이억기의 함대까지 합세해 왜군들의 수로보급을 끊었죠.

육군은 전라감사 이광이 제승방략 시전해서 농민징집병 5만을 이끌고 용인까지 갔다가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1천 기병에 썰린 기록이 남았습죠.

그리고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충청도군은 아마 신립의 탄금대전투에서 다 말아먹은 것 같구요.

경기도군은 임진강 방어선에 투입되지 않았나합니다.

그런데 당시 여진족과 싸운 최정예 북방군은 기록에서 찾을 수가 없네요.

왜군이 함경도 끝자락 회령까지 점령할동안 북방군은 아무저항도 않했다는게 좀 이상하게 생각되는데......

북방군은 당시에 상황이 어땟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