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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꽃이 피어요! 러브체인!
게시물ID : plant_11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고빨간콜벳
추천 : 7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5/24 02: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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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체인.


사실은 별명이래요.
정식 이름은 따로 있다네요.


가지가 늘어지는 식물을 창가에 매달고 싶어서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가져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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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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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러브체인인가 했더니,
작은 하트 모양 잎들이 고리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그렇대요.
이름 참 예쁘게 지었구나, 하고 감탄했어요. 


몇달동안 신경 안 쓴거치곤 쑥쑥 잘 커서 
가지 하나가 너무 길어졌길래 
좀 다듬어줘야 하나 살펴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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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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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



p7.jpg


흐으음...
 



흔히 생각하는 꽃의 모양이 아니어도,
저게 바로 러브체인의 꽃이랍니다. 


미, 미묘해요..



누군가에게 보여줬더니
러브체인이라는 이름은
식물의 잎이 아니라 
꽃 때문에 지은거 같다면서
킥킥 웃더군요.


뭐가? 
뭐가 어때서?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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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봤더니 어느새 
가지마다 꽃이 매달려 있네요.


난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데
자기 혼자 으쌰으쌰 힘내서는 
계속해서 쏙쏙쏙 
미묘한 모양의 꽃을 
더 많이 피워주겠죠.


아, 신기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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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김에
끼워서 자랑하기!


이건 우리 집에 온지 이년 만에
처음으로 꽃 피운 초설마삭 입니다. 
얘가 꽃이 피는 줄 진짜 진짜 몰라서
너무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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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제가 화초만 들여다 본다고
심하게 삐지신 
우리 집 상전으로..





출처 정리 못한 베란다와
햇빛과 물과 바람과
딱 일상생활 가능한 만큼의 음란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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