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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ㅎᆢ세요
게시물ID : soju_11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녕세요
추천 : 0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3 21:49:03
죄송합니다 
요즘 오유에 징징이글 많이 올라오는것
 알고있습니다

알고있어요

오유분들도 보고 속상하시고


도와주시고 그래서 저도

맨정신일때는 
'괜히 글 남기지 말어야지' 했는데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이ㅆ는데 했는데

술기운에 꼴아서 ㅎㆍㅁ써봅니다.

저는 전문대 다녀요
본교생들이 병신같슨새끼들이라고 욕해도
그냥저냥 재미있게 다녓어요

근데 이번에 좀 아니다 싶은 사건이 있고 ㄷ
무시당하는데에 염증이 나서 
자기 혐오에 빠져있을때즈음
 
매우 충동적으로 수능을 등록해버렸습니다

미쳤지요 저는 이미 수능을 두번이나 쳤거듯요
게다가 수능 준비중인 고3 동생이 있고

이제승복하고 조용히 학교다닛때도 됐는데
미련귀신이 씌였나 싶습니다

오늘 어머니께서 막 동생이 공부 안한다고 우시고

너는 머리가 좋고 총명했는데 운이 안따라서 대학교를제대로 못 갓다는 쏘리를 하실때마다

너무 제가 죽ㅇㄴ일새끼같고
첫째새끼가 너무한심해서 동생이 저모양인가 싶고
제가 본보기가 안되어서 동생이 같이 망하나 싶어 

눈물이납니다

모든일이 다 저때문에 망하는듯 싶어서  슬픕니다


제가 남은 시간동안 수능공부를 열심히 하게

욕이나 좀 해주세요 병신같은 새끼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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