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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박 희망스크럼, 안철수의 마지막 동아줄일지도 모른다.
게시물ID : sisa_623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툴루v2
추천 : 0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1/13 20:10:16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생각입니다.
 
현재 돌아가는꼴 보면 종이호랑이 수준입니다.
 
비주류쪽이 말이죠. 자 이제 남은것은.. 문재인이 여태까지 어떻게 생각하느냐
 
전 지금도 문재인은 안철수가 여전히 강력한 대권후보이자, 그리고 라이벌이라고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문재인이 지금까지 문-안-박 희망스크럼 흘리는 이유가 그것일거라고 봅니다.
 
다음총선, 안철수 희망없어요. 이대로 가면 안철수는 대권후보가 아닌, 국회의원A입니다.
 
문재인은 그게 싫은겁니다. 어떻게든 안철수를 살려서 대권후보로 간다음에 자신과 다시한번더 아름다운 경쟁을 하고싶어하는겁니다.
 
그때 미완된 대권경쟁때 말이죠.
 
중진쪽에서도 눈치를 챘는지 문재인과 안철수 아니, 비주류와 주류를 화해무드를 조성시킬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마지막 동아줄일지 모르죠.
 
전 계속 지켜보겠지만, 안철수 지지하시는 분들 제말잘 들으세요.
 
제가 진짜 안철수 지지자라면 안철수 사무실에 전화해서 제발 고집그만부리고 문재인한테 붙으라고 할겁니다.
 
전 어차피 안철수에 대해서 이제 끝났다라고 보는 사람으로서, 마지막 충고이자 경고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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