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12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ㅌㅊ
추천 : 0
조회수 : 4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1/21 14:37:47
저희가족이 형편이 어려운편이에요
한달100만원으로 먹고살거등요..ㄷ
4명이;
저는 공부할때마다 알바를 하지않으면 강의나 책못사거나 밥은 굶어야하구요
작년에 재수할때는 제가 알바해서 돈벌어놓은거 아버지가 40만원빌려가셔서 안주시는바람에
도서관도 못가고 집에만 갇혀서 폐인기분을 느끼면서 책못사고 1달간공부를 늦췃어요..ㄷㄷ
그게 후회되서 못참겟더라구요..
이번에는 그전처럼 빡시게 일해서 미리벌어놓고 공부하자! 라고 다짐하면 또 아버지가 그렇게 해버릴거같아서 총무나 편의점사람없는곳을 하면서 할생각인데요
(그때그때 달마다 강의사고 밥먹을정도의 돈만 벌려구)
이번에도 알바구하게될거같다니깐 아버진또 표정이 밝아지는거에요;
어머닌 원래 제가 뭘하든 집에만 붙어잇지만 않으면 믿어주시는분이구..(아버지가 일이 거의없어서 집에만 잇기때문에 방안퉁수를 싫어하세요)
전딱 36~40만벌어서 강의사고 밥값하고 끝낼심산인데
아빠만원만 빌려줘, 10만원빌려줘
동생용돈은안줘? 오늘 통닭하나만사라... 이런말들을때 뭐라구해야할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