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글을 올리는 하쿠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미니쿠퍼쿠페s 글을 올렸었지요. 오늘은 이녀석 BMW 120d 스포츠 이야기 입니다.

바빠서 세차도 잘 못해주고 있다가 어제 낮에 짬을 내어 해운대에 얼라이먼트를 잘보는 타이어가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겨울을 안전하게 나기 위해 타이어교체후 얼라이먼트를 봤답니다.

그리고 냉각수와 배터리도 이상이 없는지 체크후 부동액도 보충하였습니다.

겨울에는 시동성이 좋아야 하고 저온에서도 냉각수가 얼어붙으면 안되니 꼭 체크들 하십시요.

이녀석(120D 스포츠)이 이전 차량인 미니쿠퍼쿠페S 보다는 역시 재미는 많이 떨어집니다.

디젤이라 타이트한 와인딩에서의 급제동, 재가속에서도 아쉬움이 있구요.

승차감도 예전 타던 1시리즈쿠페보다 좋습니다. 핸들링의 손맛도 아쉽구요.

BMW 가 갈수록 소프트해지는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해치백이다 보니 뒤의자를 접으면 짐도 엄청 많이 들어가고 연비는 상당히 뛰어납니다.

그래도 디젤이라 오래주행하면 차체 뒤에 분진이 많이 묻어 나옵니다.

가솔린 버전도 들어왔으면 좋겠군요.

행복한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