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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12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생이
추천 : 0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11/12 20:54:01
수능끝나니까 그냥허무한기분밖에안드네요.
일단 수능성적이 원하는것보다 너무안나와서 재수생각하고있어요.. 원래 모의고사때 중앙대갈성적은나왔는데 긴장했더니 확미끄러져서 숭실대성적이 나와부렀네요 ㅎㅎ
이것도 저에게 주어진 운명이고 시련 극복해야할것이라고 그냥 편하게마음먹었어요.화낸다고 될일도아니고 이미끝나버린일이니까요.
어쩃든 그렇게 재수를생각중이긴한데, 수능끝나니까 너무허무하네요. 목표로삼고있던게 사라져서 방황하는기분이랄까.
예전에 거상할떄 2차장수를만드는게 목적이었는데 딱 만드니까 너무할게없어서 한시간하다가 아예접어버렸거든요. 지금도 그런기분이드네요 ㅎㅎ
지금 당장 무슨일을하는게 좋을까요.
아무리재수한다그래도 지금부터는공부하지말고 2월달부터시작해야지, 지금부터하면 나중에 지겨워서 나가떨어진다는말듣고 공부는안하고 요새는 그냥 집근처 도서관가서 읽고싶었던 책이나 읽고있는데 뭘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하고싶은건 알바도하고싶고 운동도하고싶고 여행도하고싶고 많은데 현실은 다할수가없네요..
그냥 2월달까지 이렇게 책이나읽으면서 보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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