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874367

이용호랑 손금주가 민주당에 복당했네요.
둘다 호남 지역구 출신이고 국민의당으로 당선되었죠.
이후 18년 2월에 무소속으로 나왔고요.

이미 무소속으로 탈당 할때부터 민주당 문 두드릴거라 생각은했지만,
이걸 민주당이 받아줄거라고는 생각못했는데 받아주네요.
내후년 총선을 겨냥한 계획이겠죠.

제 생각은
의원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당의 정체성과 전혀 다른 인물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받아주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마실물이 부족하다고 식수에 똥물 섞어마시지는 않는것처럼요.
'경선에서 짜르면 돼!' 라고 생각해보려 하지만,
저 사람들은 나름데로 지역구 기반이 있는데 그게 마음대로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경선해봐야 지역구 세력만 장악하면 해당지역구 후보가 될수있으니깐요..

의원 2석 늘어난다고 국회지형이 크게 바뀌는것도 아닌데, 단순히 계파싸움에서 이기려고 받아주는거 아닌가 하는 착잡한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