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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울 애기들 둘 키우고 간만에 보는데.
게시물ID : sisa_623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인지우빠
추천 : 1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4 01:48:11
정 말 노 답 이 다. 

이엠비때 동생이랑 같이 물대포 맞아가며 버티고. 

결혼 후 오늘이 오주년인데. 그동안 너무 관심없이 살았나보다. 

자고 있는 와이프와 두 딸들을보니. 가슴이 먹먹하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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