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제가 생각하는 이번시즌 포인트 특성 혹은 특성간에 연관성이랄까요..ㅎㅎ

 

왼쪽부터 순서대로 입롤좀 해보겠습니다

 

저는 이번 특성이 변화되면서 가장 먼저 흡혈귀특성에 주목했습니다,

 

제가 전에 언급했던 적이있었는데, 전시즌에비해 직관적인 방어특성이 없고, ad딜러들의 버프와

기본공격력 조정때문인지 내가 잘큰 정글러고, 상대가 비교적 못큰 라이너여도 (특히 원딜)

내가 예상하는 데미지보다 훨씬 더 많은 데미지가 들어와서 흠칫했던 프리시즌입니다

 

 

라이엇이 대회에서 좀 더 다니아믹하게 한타를 열고, 서로 죽고 죽이는 장면을 좀 더 연출하면서

유저들의 게임에서도 유리한진영은 쉽게 터트리지못하도록, 불리한 진영은 역전을 좀 더 쉽게할수있게

설계한게 아닌가 생각했는데요

 

 

어쨌든 흡혈귀라는 특성을 눈여겨보게된건 타고난 재능 특성이 가지는 효율때문입니다

 

타고난 재능은 말 그대로 성장공격력과 성정 주문력이지요

 

우리가 룬을 쓸때도 성장 쿨감은 써도, 성장주문력이나 성장공격력등은 라이너들이 쓰는거지

초반 흐름을타고 초반 영향력이 가장 큰 정글러가 쓰기엔 효율을 따지기보단, 뭐랄까..

 

정글러라면 초반을 위해 좀 더 파이팅있는 데미지가 필요하지요 ㅎㅎ 성장보다는 말이죠 ㅎ

 

이블린을 체크대상으로해서 타고난 재능의 효율은 다음과같습니다

 

타고난재능 / 흡혈귀특성

1렙
주문 26 / 26
공격 63 / 62
2렙
주문 27 / 26
공격 66 / 65
3렙 블루버프 "( 블루버프를 가지고있을때 주문력이 약간 상승한다는 패치내용을 본거같은데 확실치는 않네요 )
주문 34 / 32
공격 69 / 68
체력 230 /3분36초
4렙
주문 37 / 34
공격 73 / 70
5렙
주문 40 / 36
공격 76 / 73

 

자 레벨이 오른다면 수치는 더 오르겠지만, 중요한 5렙까지의 효율로치면 초반정글링시 피관리면에서도 효율을 보이는

흡혈귀특성이 마냥 안좋다고 볼수도없습니다 (다른템과 시너지까지 고려해볼때 말이죠 )

 

이 글의 끝에 다루겠지만, 오히려 사냥꾼의 물약이 주는 유지력을 포기하고, 부패의물약을 갈게될경우에도

도움이 될수있단 생각이 드네요 ㅎㅎ ( 아주 큰 효율이라고 생각하진않습니다, 단순히 두개의 특성을 놓고 봤을때입니다)

 

물론 좀 더 체크해봐야겠지만, 정글러인 저는 왠지 흡혈귀가 더 나은느낌이 드는것같습니다

(룬갑옷 특성이 흡혈도 회복능력으로 봐줄지가 궁금하네요 ㅎ )

 

 글이 너무 길어질꺼같아서 특성이야기를 짧게만 하겠습니다..이미 댓글들이 예상되는군요 ㅎ

 

살펴보기와 질긴피부는 제가 체크해봤을때 초반 3정글을 돌았을때 대략 100정도의 체력차이를 보여줍니다

조건부 이속12를 얻고 유지력을 포기한다?..하지만 또 갱킹의 선점, 바위개의 선점을 고려해봤을때,

강부근에서의 교전이나 눈치싸움시까지 고려한다면 살펴보기도 나쁘지않은 특성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계속 언급하듯이 직접적인 방어를 올려주는 특성이없는만큼, 정글몹뿐만아니라

챔피언의 기본데미지까지도 영향을주는 질긴피부쪽이 좀 더 제 취향인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유틸특성으로 갔을경우 방랑자와 포악함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유틸특성에 21을 주는경우가 아닌, 12포인트만 줄경우 무조건 방랑자를 찍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12포인트를 주는경우는 대부분 무자비와 위험한게임때문에 찍는게 전부 라고 생각되는데..

단순히 초반 정글유지력에만 영향을 주는 포악함을 찌는건 5포인트를 낭비하는것이고, 위험한게임-무자비를

찍기위해 너무많은걸 포기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도 드는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을 길게할순없지만,

저는 꿋꿋함을 찍을꺼라면 고참병의 흉터를 찍어주는게좋고,

회복력을 찍을꺼라면 룬 갑옷을 찍어주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룬갑옷+인내력 떄문에 회복력을 찍는걸 더 선호하고있는거같네요 ㅎ

 

단순히 개인 취향차이니까요 ㅎㅎ

 

자..이제 첫정글링에서 저는 아는분 두분에게 도움을 받아서 체크를 해보기로했습니다

 

시험해본 특성은 두가지이며, 체크해본 루트는 세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