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권에 대해 실망하는 부분이 생기기도 하고 의문점이 생기다가도 여전히 신뢰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문 대통령의 이런 점 때문이죠. 느리고 답답할 지언정 지켜보면 어느새 하나하나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자영업자 대책도 그렇고 청년 지원책도 그렇고 항상 문제시돼왔던 정부 재정지출 확대도 해결의지를 내비쳤고.. 좀 모자르다, 부족하다, 그럼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거다, 알면서, 할 수 있는데 안 하는 건 아닐 거다란 믿음이 아직은 있다는 게 다행이다 싶어요.
마지막으로 돌발영상 하나 공유합니다. 바미당과 특히 자한당, 김용균법 통과시켰다고 숟가락 얹지 마시길.